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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집 풍경도좋고 쭉쭉뻗은 소나무길과 벚꽃길이 즐겁다~ 한참을 걷다보니 서강대를 지나 신촌까지 왔다. 시니님 입맛 당긴다는 해물 칼국수집 찾는데 신촌거리 한바퀴 다 돌아도 없다. 결국 여차저차해서 창천교회 뒷골목 도토리 칼국수집엘 갔다. 미소...

6시30분 예정입니다 승인부탁드립니다~

와중에 내가요즘 신촌에 일이랑 학원이 있어서 집보다 많이가는데 때마침 매일다니던 길에 삼계탕집이 있었어! 상호명은 신촌해물칼국수 보다시피 2층이고 가격이 7,800원이라길래 안끌려서 매일 보면서도 안갔었어 나는 삼계탕은 적어도 15000원은 해야...

추천이라고 올라온 신촌 얼큰이 칼국수! 그 인근에 잠시 일을 보러 간 김에 지하철 내당역 3번출구에 있는 칼국수집을 찾아가...울릴만큼 큼직만하게 스피커를 틀어놓았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무척 많다 방 한 구석에 홀로 앉아 얼큰이 해물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