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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히면서도 읽고 나면 굳이 이렇게 수필처럼 쓰는 이유가 뭘까? 생각하게 될 거라는 겁니다. 일례로 올해 만약 신춘문예에서 이야기시로 장시를 낸다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그게 지금의 흐름이니까요. 시는 갈수록 젊어...

[2024 전라매일 신춘문예 수필부문 당선작] 권상연 외눈 나는 술래다.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어둠을 더듬으며 아이들이 쳐대는 손뼉 소리를 따라간다. 짝짝, 어둠 속에서 내가 의지할 데라곤 소리뿐이다. 악동이었던 순애는 나를 물구덩이가 있는 곳으로...

타임즈 신춘문예 작품 공모’에 독자와 문학과 예술 지망생 여러분의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1. 공모 부문 및 부상 < 문학 부문 > 1) "대상": 부문별 당선작 1편 / "가작" 당선자 총 00명 2) 부상: 대상 당선작 등단비 지원, 당선작 신문 수십 곳 게재 3...

문예, 경기 노동 문화 예술제 수상, 한국 디지털 문학상, 근로자 문학제 수필 부문 동상, 2023 직지문화콘텐츠 최우수상, 방송대 국문과, 제3회 한용운 문학상 수상, 2024 오륙도 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2024 시사불교 신춘문예 디카시, 수필 부문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