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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녹취록***3탄 2002.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주맞나 [남신덕]야 난 능력이 없어서 차려야된다 [권종춘]올으신 말씀.. [남신덕]그래 맞다 [권종춘]신?이 넌 조강지처..현모양처다 [남신덕]신평에 살았던 빼빼장군 명순이 ......... [권종춘]명순이 원황 살았는거 아니가 [남신덕]아니지 뭘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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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파 三綱錄(삼강록) 2016.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칭찬했어, 조강지처로 집앞 뜰에도 내려가지 않았고 백년해로 하자고 마음깊히 기약했다오 공경하고 경계하길 큰 손님 보듯하여 밥상을 들고 올때는 두 눈섭이 가지런했네,고달픔과 근면으로 아들 길러 가정을 세웠고, 효성으로 어버이 받들어 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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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60년전에 너냐? 201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신평역에 20분 걸려 도착하니 우리 친구 자가용으로 우릴 기다려 60년전 기억을 더듬에 찾은 초딩은 어린 모습이 아련히 떠오르는구만 세월은 지나도 그 옛날 전쟁후 3년만에 서울 미동학교로 떠나 버린 그 친구 지금은 어였한 굴지의 H 정공 큰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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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우리를 외면한 ~~금강산 신선봉 2009.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다. 조강지처 광교산을 버리고 새애인이 되어 달라고 꼬리친 내가 잘못인가. 그래도 금강산 신선봉을 안아 보기 위해 먼길 마다하지 않고, 꼭두새벽부터 달려온 길 아니던가. 그런데 내게 그럭저럭 속살을 보여오다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니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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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대한 단상 (1-2) (퍼온 글) 2008.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미 신평성당 근로자회관에서 지내던 중, 두통과 고열로 정신을 잃은 채 순천향 병원으로 실려 가서 3일간 병원내 거의 모든 의사들의 집중 임상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된 사실은 이름도 생소한 CGD(선천성 면역결핍증). 그 당시 후천성 면역 결핍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