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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명월집, 백반 하나로 50여 년 이어온 소박한 밥집 국철 1호선 인천역과 동인천역 주변, 즉 차이나타운과 신포국제시장...40~50대 이상 인천 시민들에게 동인천과 신포동은 여전히 서울의 명동과 맞먹는 이름이자 젊은 날의 추억과 그리움...

먼저 신포동 중화방 볶음밥.. 그리고 다음이 배다리 용화반점 볶음밥이랍니다. 과연 인천최고의 볶음밥..여러분의 선택은..? "손가락추천과 +구독" 눌러 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꼬들꼬들하게 지은 꼬들밥을 강하고 센불에 누룽지만들듯이...

마냥집 또한 할머니의 손맛과 다르다. 이제는 낯설기만 했던 딸이 운영하고 있다. 문협 월례회를 열고, 문학의 밤을 기획하던 밥집이 문을 닫았고, 밤이 이슥하도록 문학론을 펴고 그림을 품평하던 신포 동과 신포동의 술집들이 사라졌다. 누군가가 아직도...

연락한번 주시구요^^ ***-****-**** 극진인석. 초면이시더라도 상관없답니다. ㅋ 어차피 언젠가는 초면일꺼니깐요^^ 신포동 먹자골목에 조금 많이 지저분하지만 굉장히 많이 주는 밥집이 잇습니다. 동인천 근방에서 중고등학교 다니신분들은 아실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