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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신현빈!!!! 너 자꾸 맞먹을래? 엉? 저게 아주!! 나보다 키크면 다야? " "어- -" "..........." ㅠ 또졌어!! ㅠ 젠장,,ㅠ 저자식 중학생때만 해도 나랑 비슷해 놓고,,, 쯧ㅎ 우리 신남매는 지금 존경스러우신 부모님 결혼기념일 파티에 가는 중이다...

꽉 깨물었다. 안 되는데, 현민이 없으면 나는 안 되는데. 그 목걸이 없으면 나 미쳐버리는데, 싫어. 그 목걸이 없으면 난 울어버릴지도 몰라. 신현빈 그 녀석 내 기억 속에서 천천히 사라져 가버릴지도 모른다고! 싫어. 싫다고! 내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ㅁ-;;; 눈에 스크라치에 목에는 금목걸이에 검정색 양복에 한쪽에 겨울이지만 되게 야한 옷을 입고 있는...딱 그 포즈 그대로 굳은 채 그 남자를 쳐다보았다. "크크크..신현빈, 오랜만이다? 이런데 있을 줄 몰랐는데..그 동안 왜...

ㅡㅡ+ 신현빈...어디 간거야ㅠ0ㅠ 왜 나밖에 없냐ㅠ-ㅠ 이런...개쓰키....... "잘햇어!!아가야~가자^-^" "너....어디 갔었냐ㅡ_ㅡ^" "나?니 옆에..." "웃기네ㅡㅡ+없었자나!!" "사실은.....니가 얼마나 크게 할수있나 궁금해서 쩌~~~~~~~기까지 갔다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