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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도 마찬가지다. 나무의 가지는 수필에서는 문단과 문장이 된다. 문단과 문장의 나열이 뒤죽박죽이어서는 결코 좋은 수필이 될 수 없다. 엉뚱한 말이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중언부언을 하거나 알 수 없는 말들을 한다면 쉽게 읽혀지지 않는다. 설사 읽혀...

씩씩한 남성 수필도 찾는 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수필가 신현식입니다.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어릴 적 대구로 나와 지금껏 살고 있습니다. 수필사랑문학회장 역임, 한국문협, 대구문협이사, 대구수필가협회 부회장, 계간 수필세계 편집위원...

그윽한 문향이 나는 작품도 없다. 바탕과 근본이 없으니 그럴 가망은 없는가 보다. 그러나 그런 명수필은 아니라도 그저 좋은 수필 한 편이라도 쓰고 싶다. 그래야 문(文)에 이름 석 자 올릴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데 그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길 / 신현식 ​​영성에 이르는 작품이 없다. 그분이 던진 첫 마디였다. 수필 이론가로 고명하신 분의 말씀이라 강한 울림을 주었다. 연초, 그분의 방문이 있었다. 몇몇 문우들과 함께 가진 간담회에서 그 말이 나온 것이다. 모두 그분의 첫 마디에 깜짝...

공유하지 않는 독자에게 현실 이상으로 생생한 리얼리티를 제공하여 감탄과 탄식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수필의 콘셉트다. 신현식 수필가는 이러한 수필의 속성과 효용과 가치를 인식하고 있다. 그는 수필이 좋은 이유를 “어떠한 이야기도 끌어들일 수 있고...

이제야 도착하여 잘 읽고 있습니다. 좋은책 내서 축하드립니다. 122.김미정수필가 (문자)- 저희 오라버님이 별세하셔서 통영에 가 있느라 책이 도착한 것을 몰랐습니다. 귀한 수필집 소중히 챙겼음을 아룁니다. 123. 김정옥 수필가 (문자)- 꼼꼼히 읽고...

등급 / 신현식 어떠한 것이든 등급이 있다. 조금 가혹한 소리일지 모르지만 수필도 마찬가지다. 읽기 힘든 수필이 있고, 내용을...명 수필이 있다. 겨우겨우 읽어갈 수 있는 작품은 처음 수필을 쓰시는 분들의 습작일 테고, 재미가 있고 무엇인가 메시지가...

나무 신현식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나무를 보면 근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알맞은 간격으로 팔을 벌리고 예쁜 잎들을 팔랑거리기...믿음직스럽기도 하고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수필도 그런 아름다운 나무와 같지 않을까. 아름다운 나무는 우선 둥치...

찍기 좋은 곳 눈길가는 곳이 다 멋진 풍광이었지요 ~^^ 이 장소를 선택해 주신 임원진의 현명한 선택에 느꺼운 박수를 보냅니다...김정숙선생님~~^^ 가게문까지 닫고 오셔서 예쁜 목소리로 수필낭송까지 해주신 김남수샘~~ 멀리 의성에서 오신 편집장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