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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데 나무가지는 짧다. 두번재는 건물벽마다 찌린네가 난다. 길다가 노상방료는 우습게 본다. 그걸 완전히 드러내놓고.. 경찰도 노상방료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파리에 화장실 애기는 많이 들었지만.. 심각하다. 벽쪽으로는 걷지 않는걸 추천한다. 3일...

철에는 피질 않했는지 생각하고 생각을 해봐도 기이한 일이라고 생각 하며 말라 죽어 있는것을 그중에 살아있는 나무에서 보니 "신호대"라는 작은키의 대나무들인 것이다. 친구들에게 물으니 자기들도 이상 하게 느꼈지만 조금있으면 움이 트겠지 하며...

연대(신호대) 쌓는 곳에 오르니, 쌓은 곳이 매우 좋아 무너질 염려가 없으매 이봉수(李鳳壽)의 애썼음을 알겠다. 종일 구경하다가 저녁에야 내려와 해자 구덩이를 순시했다. 73 2월 초5일 (병신) 맑다. [양력 3월 18일] 74 동헌에 나가 공무를 본 뒤 활...

아이와 손잡고 가는 엄마,지팽이 짚고 여유로운 할머니,등산복에 머리띠 아저씨가 지나간다. 스쳐간 이웃 분들 정겹다. 웬 신호대가 있나 했더니 보안용 CCTV 설치대다. 역시 둔하다. 내모습이 어떤지, 나무밑둥에 핸드폰을 세워 자동 2분을 작동했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