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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사건의 생존자는 있다' '주인공 외국에…교도소에서 만나 얘기듣고 소설로 출판' ▲ 영화의 원작인 소설 ‘실미도’를 쓴 백동호씨./ 곽아람기자 영화 ‘실미도’가 개봉 2주만에 전국 관객 36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에서...

35년 만에 실미도 희생자들의 매장지가 발견되었고, 이곳에서 버스에서 사망한 공작원들의 유해가 발견됐다. 집을 떠난 지 38년 만에 가족들을 유해로 다시 만나게 되었으나 버스 생존자이자 사형수인 4명의 유해는 없었고 이들의 유해는 지금까지도 찾지...

바로 석방이되고 남한산성에서 그렇게 고생하는게 아닌데 하면서,,혼잣말을하며 후회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답니다. 실미도 사건은 혹자는 모두 오픈되었다고하는데 사실 여전히 많은 비밀을 안고 있죠,, 못밝혀낸 생존자에서부터 실명과 가명의 혼동...

“만약 김일성 암살 계획이 시도됐다면 반드시 성공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684부대 사건의 생존자 6명 가운데 하나인 김방일씨(59)는 화제의 영화 ‘실미도’ 개봉 뒤 가진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0여년의 회한을 털어놓았다. 영화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