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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무의도.. 무의도는 가깝기도하고, 자주 갔던곳이라 급 떠날때 만만한곳이예요.. 하지만 연휴인걸 뒤늦게 깨닫는 동시에 실미도 차박지 들어가는 100m전부터 줄서서 내려가는데, 돌아나오는 차주분이 자리없다고 소리쳐줘서 잠시 고민했더랬어요...

드디어 실미도해수욕장 (실미도유원지 ) 에 도착 !!!! 탁 트인 바다뷰 몇장을 급히 찍어본다 바닷가뷰로는 바람이 너무 불어...고즈넉한 텐트 몇개로 베이스캠프를 대체하고 2박3일의 캠핑+차박을 시작해본다 웰컴 파전과 막걸리 한~~ 잔 부터 시작 24...

바위와 참나리꽃.. 재밌는 바위.. 실미도로 들어가는 물이 완전히 빠졌네요.. 멀리 용유도도 보이고.. 바위들.. 차박을 하는 모습.. 실미도 들어가는 길이 예전에는 징검다리로 되어 있었는데(우측) 지금은 흙으로 되어 있어 운치가 조금 덜 한 것 같았다...

소라 등등 역시 해산물을 많이 잡아왔답니다. 낙지랑 아기 쭈꾸미는 첨이였어요...신기하더라구요ㅋㅋ 근데 갈수록 실미도에 사람들이 차박겸 캠핑하러 많이들 오시네요.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ㅜㅜ 그래도 저희들만 해루질 해서..사람...

무의대교 다리야경 파라솔 오른쪽 섬이 실미도 행복한 차박힐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