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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 지리산 자락의 사찰 순례 때 인상깊은 사찰이라 지난 연말과 신년을 보내기 위하여 템플스테이를 신청하여 보내고 왔다. 실상사는 금산사의 말사로 보기드물게 평지에 세워진 사찰이다. 고찰의 흔적인 승탑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어 주변을...

가서 인근 식당에서 저녁을 사주셨다. 저녁을 함께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지영과 내가 묵을 곳은 실상사 내에 있는 템플스테이 공간이었다. 절에서 며칠 지내고 싶은 마음이 여러 해 전부터 있었는데 이렇게 성사가 되는구나 싶었다. 6...

말사로 명맥을 이어오던 실상사는 1995년부터 주변 경작지를 매입해 5만6,198㎡(약 1만7,000평) 옛 절터를 회복했다. 근래 템플스테이를 비롯한 제법 규모가 큰 건물이 들어섰지만 , 절의 중심은 여전히 작은 전각들이 차지하고 있어 천년 고찰이라 하기에...

내려왔습니다. 거의 일년 반 만에 내려왔는데 실상사 주변은 바뀐 게 거의 없었습니다. 해탈교도 그대로였고 실상사도 일년 전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실상사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템플스테이 담당 선생님 안내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스님과 주지 스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