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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용띠 친구]9월21~22일. 출석부 2024.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짧을지 길어질지는 아무도 모르겠지. 빠르면 내일 갈수도 있고, 더 살면 30년은 더 살수도 있고. 요양병원 가보면 마음이 심난하다. 요양병원에 한번 들어가면 살아 나오기 힘들다고 한다. 그런데 시어머님은 2년을 사시다가 나오셔서 4년을 혼자 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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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난하다. 2023.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난하다. 아침 일찍 형님께 오는 전화는 심난하다. 아버님의 소식일테니 머리털까지 쭈삣한다. 단톡방에 허망한 문자가, 날 또 심난하게 한다. 장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동문들끼리하는 "연장회"란 모임이 있다. 어제는 하루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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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 저래 심난하다. 2023.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동안 잠자던 바이크 발동도 걸어보려 쎄루를 돌려보니 쎙~쐥~ 거리다 터그덕 꺼지더니 축 늘어져 뒈져버리고...맴이 심난하다. 밧데리가 정품은 30 만원이 넘고 국산도 18만원에 수고료 더하면 20만원이 넘는데...쩝 난데없이 마누라는 인천에 강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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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없는 만남 ᆢ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 원 줄 : pe1호 5. 목 줄 : 스트로프트 모노3호 6. 바 늘 : 자작 무와끼 7. 미 끼 : 망둥이ㆍ새우 ㆍ 말지ㆍ 요 며칠은 심난하다 낚시 가이드로 만나 33년 바다를 함께해온 제주 형님이 림프암이란다 척추 안쪽에 20센티가 넘는 종양이 자라고 있다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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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간사해 (제가요) 2024.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는데 먹는약이 17알 고혈압 당뇨 고지혈 뭐드라 갑상선약 등등 심장에 는 스텐드늘 밖았다고 오늘8시30분수술시간 내가심난하다 나는 오늘퇴원해도 한다해서 집에 가려구요 내가 아픈것은 아픈것도 아니네 어제 토 엠알아이 다시찍고 집에 가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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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두고 읽어 볼 좋은 글들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자가 병들면 자식들 부담이 집중된다. 세월이 촉박한 매미는 새벽부터 울어 대고, 여생이 촉박한 노인은 새벽부터 심난하다. 계절을 잃은 매미의 울음소리 처량하고, 젊음을 잃은 노인의 웃음소리 서글프다. 심신이 피곤하면 휴식부터 찾기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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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진실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부모가 병들면 자식들 걱정만 모이게 된다. 세월이 촉박한 매미는 새벽부터 울어대고, 여생이 촉박한 노인은 저녁부터 심난하다. 제 철이 끝나가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처량하게 들리고, 앞날이 얼마 안 남은 노인의 웃음소리는 그마져 서글프다. 육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