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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4일 밤 KBS 제1 TV 심야토론(인권)을 청취 후 느낀 소감 소위 왕년에 학생운동하고 민주화 운동했다는 정치인들 얘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어 봐야 그 사람이 무슨 얘길 했는 질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단편적으로 들어보면 말도 잘하고 다...

노회찬(민주노동당의원) 김호기(연세대교수) 박주현(변호사/ 전 청와대 수석) 오랜만에 티브이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심야토론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의 특징이라면 사회자 정관용씨가 논쟁에 깊숙히 개입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려고 하는 경향이...

뒤에 몇몇분들은 고개 저으면서 웃으시네요 이렇게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말 잘하시는 분들 참 부러워요

한나라당은 챠트 준비부터 다 해서 이야기하는데.. 잘보이지도 않는 사진 몇장으로 승부한다는 자체가.... 그렇다고 반박토론을 그때그때 디테일하게 해주셨으면 좋았다생각합니다. 우리측 변호사님도 뜻은 좋은데 언변이 .... 노회찬님..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