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돌아보기, 극을 하다3 2025.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극을 하다3 -24년 전 그날 2001 미치디(及) 미루다 보면 치밀어 올라 다 토하고 말지니 미치면(狂) 미친다(及) 미치려 미친 짓거리를 돌아보니 헛헛하다 말끔하게 가리라 하나하나 여유롭게 뒷정리하면서 불쑥 튀어나오는 미친 짓거리가 이걸 어쩌지? 저건...
-
2190 심중 우려 하는게 잘 무마 될 가 .....기타50종목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190 심중 우려 하는게 잘 무마 될 가 이 택 원 10.06.19 0 14 2189 만사(萬事)대길(大吉) 관록(官祿)이다 이 택 원 10.06.18 0 18 2188 금일 날씨가 혼몽한 그 런운무가 잔뜩 끼었었다 주역해석 이 택 원 10.06.17 0 64 2187 진공 청소기 관록이다 이 택...
-
개판 오분 전-심중한담-4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前)!”이라고 외쳐대며 배식 개시5분 전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배식 순서를 먼저 차지하려고 하다 보니 일시적인 소란과 무질서가 일어났고 이를 일컬어 '개판 오 분 전'이라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
마음도 늙는다 (심중한담)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욕구도 강하지만 욕구를 억제하는 힘도 강하다. 혈기는 욕구의 원천이면서 욕구를 억제하는 도덕적 의지의 원천이기도 하다. 송시열은 사람이 젊을 땐 혈기가 강해 의욕적으로 의리를 실천하지만, 혈기가 쇠하면 의욕은 사라지고 그저 먹고살 생각과 처자...
-
[시조] 꽃을 조상弔喪하다 / 정혜숙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을 조상弔喪하다 정혜숙 개울가에 앉아서 물소리 듣는다 서녘의 문장이 능선 위에 얹히고 뜨락엔 기척도 없이 식어가는 꽃의 말 심중에 병이 깊어 봄을 타는 당신에게 마음을 달이듯 차를 오래 달여 낸다 더 할 말 이젠 없으니 지는 꽃 조상弔喪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