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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다. 심학산 걷기는 7부 능선쯤에 빙 둘러 조성한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 출발점으로 다시 올 수도 있고, 이어진 산길 이곳저곳을 따라 대책없이 걷기에도 알맞다. 각진 바위나 험한 벼랑이 없는 흙산에 낙엽이 쌓이고, 그 낙엽이 또 흙이 되어 다져진...

낙천사 풍경입니다. 낙천사에서 다리도 아프고 절구경도하고 더 걷지않고 서울갈려고 안내대장님께 보고한다음 일행과 헤어져서 절사진찍고 물어보니 바로 앞길에 마을버스 정거장이 있고 출판단지에서 내리니 우리가 도착한 이채정거장이라 조금 쉽게...

아무튼 심학산 길을 걷기시작했는데 동네가 많이 변한 것 같았습니다 물론 변하지 않은 것들도 있구요 ^^ 동패동 지하 보도는 늘 어둡고 지저분한 이미지였는데 바로 앞에 멋지고 깨끗한 화장실도 생기고 지하 보도는 입구도 멋진 문을 만들어 놓고 안도...

옵니다. 절에는 왜 유난히 물고기 장식과 그림이 많은지 궁금하네요. 풍경에도 물고기가 매달려 있는 것도 그렇구.. 고령산 등산안내도. 오래되어 교체가 시급합니다. 보이는 대로 올라서 하산합니다. 반시계 방향으로.. 도솔암을 경유하여 오르고자...

라는 절 이름에서 알 수있듯 물맛이 좋았습니다. 너른 마당에 '지장보전'이라는 절 건물이 심학산을 바라보며 웅장한 건축미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심학산 북사면 쪽에 터잡은 절 '약천사' 파주 운정지구와 멀리 통일동산을 굽어보고 있는 부처님 좌상이...

계시고 오른손에는 보주를 들고계시는 통일약사대불~~ 약천사에는 유명인인 박용하도 잠들어있다고합니다. 잠시 절을 둘러보고는 심학산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언덕을 올라서니 능선이 만나지고~~ 그곳에 놓여진 너른평상에 햇살이 가득 널브러져있군요...

도망쳐 수소문을 하다가 심악산에 있는 것을 보고 그때부터는 심악산에서 학을 찾았다고 해 심학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죠. 심학산 동편의 중턱에는 법성사 절이 있는데, 이곳에 속병이 잘 낫는다는 약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새벽에 갑자기 남편이 가까운 심학산 절에갈까? 하시길래 두말않고 기쁜마음으로 새벽 억수로 퍼붇는비를 가르며 달려 달려 절에 도착하여 약사여래부처님앞에서 절하고 기도하고 지장전에 들어가 절하고 옆에 작은 대웅전이라고 써있는곳을 가니 산신각...

기린초도 이렇게 꽃씨를 담뿍 담고 가을을 맞이하더군요. 기린초 꽃씨가 터진 모습도 마치 꽃 같습니다. 심학산 밑자락에 커다란 절이 있더군요. 절 집 담장을 기와를 쌓아서 이렇게 예쁜 모습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법당에 들어가 우리 아이들과 절 아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