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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교황이 프란치스코 수도회 모든 성당에 십자가의 길을 기리는 성화와 조각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고, 1731년 클레멘스 12세 교황은 기도의 내용을 지금처럼 14처로 확정하고 모든 교회에 십자가의 길을 설치하는 것을 승인했다. 평소에도 기도를 드릴...

중요한 사건을 형상화한 조각이나 성화를 하나 하나 지나가면서 예수의 고통을 묵상하는 기도입니다. 구체적으로 십자가의 길 14처(處, Station)는 ‘예수 사형선고 받으심 ’‘예수 십자가 지심 ’‘예수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 등 실화들을 그 내용으로...

벽면에 성화나 조각품으로 걸린 ‘십자가의 길’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특히 사순시기 금요일에 바치도록 권고합니다. 예수님께서 사형선고를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다음 무덤에 묻히실 때까지의 이 여정은 ‘고통의...

예수님이 걸으신 십자가의 길을 함께 걸으며 바닥 그림으로 십자가를 만들어보고 1처~14처 성화를 보며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참으셨지?”, “속상해요”,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요”, “예수님이 우리를 너무 사랑해주셨어요”라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