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페트병 수거하는 하얀 마대에 어떤 어린이가 플라스틱을 아무렇지 않게 와르르 쏟았습니다 제가 여긴 그냥플라스틱 버리는 곳이 아니니 다시 담아 저쪽에 분리해야한다고 알려줬습니다 아이가 다시 줍기 싫었는지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어떤 아저씨가 와서...

가져다 놓았는데 가져다 놓기만 하면 어쩌라는 건가요? 입주민들이 필요하면 마대자루 펼쳐서 쓰라는 건가요? 그리고 여기저기 분리수거 쓰레기가 넘쳐 떨어져 있고 분리수거 장소 앞에는 종이들이 쌓여 있고.. (오가는 사람에게 보이는 바깥에 꼭 종이를...

경비원이 분리수거 마대자루를 통로 입구에 내어 놓았는데, 지나가던 입주민이 마대자루끈에 걸려 넘어져서 이마에 약간의 상처가 났으면 아파트에서 변상해야 하는지요?(대학병원에 진료예약하고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였음)

여기 코너에 마대자루를 쌓아두시던데 우회전할때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애들이나 자전거가 잘 안보여요! 초보라 사고날까 무서워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네요ㅠㅠ 분리수거장 안쪽으로 쌓아놓으면 안되나요? 이건 어디에 건의해야 하나요? 입주자협의회할때...

생명을 수거(收去)하여 야심편이란 별호로 불렸다. 지금까지 야심편에 맞고 살아 남은 자가 없기 때문에 반서구는 죽 음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야심편 반서구는 허리에서 채찍을 천천히 풀어냈다. "도절답구만!" 말과 동시에 그의 신형이 번쩍이더니...

수거해 분리 배출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며, 의식증진을 통해 시민들의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입니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6월 한 달간 전개하는 탄소저감활동의 일환입니다. 대구권에서는 신자와 가족, 이웃 약...

지은 쌀로 쉴 새 없이 들이닥치는 과객과 이웃들을 도왔다. 정작 본 식구들은 남자들의 밥그릇에만 흰쌀밥을 담았고, 안식구의 밥그릇엔 대부분 꽁보리밥을 담았다. 제 식구 배를 쌀밥으로 다 채우지도 못하면서 긍휼에 정성을 다하는 것을 요즘 사람들이...

공간을 분리시켜 주는 동시에 하나로 굳건히 연결되어 섬을 보호한다. 높이 5미터가 넘는 돌담들은 아무리 큰 바람도 막아낼 수 있는 철옹성이다. 바람을 막아줄 무인도 하나 없이 큰 바다를 앞에 두고 산비탈에 의지하여 살 수밖에 없는 섬의 지형이 이런...

분리수거를 신경 써서 철저히 지켰었다. 어느 날 청소차가 집 앞의 쓰레기를 가져가는 걸 목격했는데, 우리가 분리해 놓은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한데 섞어서 차에 싣는 것이 아닌가! 그 후부터 ‘우리만 잘 지키면 뭐해?’ 하는 생각에 대강대강 분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