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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득 마트봉지에 담아서 버립니다. 저는 빈생수병은 분리수거통에 담고 봉지는 들고 옵니다. 마트에가면 1장에 30원을...저런곳에 절대 돈을 쓰지 않습니다. 쌀을 다 먹고 버려진 깨끗한 쌀자루 이것역시 저는 들고옵니다. 예쁘게 접어서 시골 부모님...

없어서 금방 한 것들은 저기에.. ^^;; 그리고 오른쪽에는 쌀자루에 있던 쌀들 페트병에 넣었어요. 원래 더 넣어야하는데 세탁기...나을 듯싶어요. 세탁기 오른쪽은 까만봉다리는 분리수거용 비닐백이랍니다. ^^;; 보일러밑에 있던 웨건은 밖으로 뺐어요...

한 쌀자루에 자식들의 주소와 이름을 적어 고물이 된 할아버지가 고삐를 잡고 엉치뼈가 앙상하게 들어난 늙은 소가 이끄는 삐거덕 거리는 수레에 힘겹게 끌어 올린다. 그 고단한 삶의 의미가 여기 있었다는 듯 할머니의 얼굴에는 어머니만이 가질 수 있는...

감사드립니다. 특히 하이퐁사랑님은 많은 연배에도 분리수거와 뒷정리까지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에 무한한 고마움을 느꼈습니다...인천]둘두리앙님,[인천]부평구청님,[인천]규형아빠님,[인천]쌀자루님 [창원]고은아빠님,[서울]코비님,[성남]산사랑님,[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