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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아버지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돼지 밥통은 마당과 돼지우리 그 가운데 만들어 놓아서 바닥에 있는 구정물 통에서 바로 구정물 한 바가지를 뜨고 가마니에서 쌀등겨 한 바자기를 더 부어 주기만 하면 되었다. 곧잘 집을 잘 본다고 칭찬을 듣던 어느 날이었다. 동물들의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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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강(쌀등겨) 2012.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경북청송인데요! 미강 구할때없을까요? 톤백 자루로 구합니다! 조금멀어두 상관없어요! 아는분있음 열락처좀가르쳐주세요! ***-****-**** 손성국 ㅅ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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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기 좋은 단어들 202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콩이나 팥 따위의 꽃 노적가리 : 한데 쌓아둔 곡식더미/ 차창 밖으로 노적가리를 쌓아놓는 논이 보이고 뉘 : 쓿은 쌀 속에 섞인 등겨가 벗겨지지 않은 벼 알갱이. 뉘는 누구의 준말. 다북쑥 : 쑥 / 앞치마에 다북쑥 뜯어서 도리깨질 : 도리깨로 곡식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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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금살금 2024.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랫줄에 묶인 막대기로 소쿠리를 버티게 하고 줄을 사랑채까지 길게 늘였다. 그 주변에다 쌀 몇 톨을 흩고 등겨는 소쿠리 안에다 뿌렸다. 모이를 찾느라 등겨를 뒤집을 때 줄을 재빨리 당기는 거였다. 대장형의 작전에 참새들이 깜박 속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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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복선생님~어미소의 울음소리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이 귀하게 여긴다. 요즘은 반려 견 시대지만 옛날에는 반려 우 시대였다고 할 수 있다. 소죽을 끓일 때는 여물과 콩깍지, 쌀등겨 쌀뜨물을 넣었다. 화력 좋은 장작으로 솥뚜껑에서 앵하는 소리와 함께 김이 날 때 까지 불을 땐다. 구수한 소죽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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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겨 먹던 개가 나중에 쌀 먹는다 2021.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겨 먹던 개가 나중에 쌀 먹는다 == 집 지키느라 고생하는 견공들을 걸고 넘어가지 말라.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로 고치든가, 아니면 ‘쇠고기 유통, 국민과의 소통을 망친 개가 남북통일도 망친다.’ 라고 고쳐라. 견공들은 겨를 먹지도 않을뿐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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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는 쌀의 껍데기 ㅡ왕겨.등겨.미강 ㅡ강 2021.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강으로 개떡 쪄서 먹으면 깔끄럽지만 맛은 고소해요. 거기다 콩이랑 감자랑 버무려서 범벅이라고 ㅡ 배고프던 시절에 많이 먹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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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경 Nivāpa Sutta(M25) 2024.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반하는 음식을 금하고 숲 속 깊이 들어가서 머물렀다. 그들은 그곳에서 채소를 먹었고, 수수, 니바라 쌀, 가죽 부스러기, 수초, 등겨, 뜨물, 깻가루, 풀, 소똥을 먹었으며, 야생의 풀뿌리와 열매를 음식으로 해서 살았고, 떨어진 열매를 먹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