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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업중 피통젤작음 그리고10발3중

이번에는 기우뚱하다가 몸이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360도로 2~3바퀴 빙글빙글 돌았다. 걸려 있는 자일을 당겨 낸다고 힘을 써다 그만 자세가 흐트려져서 암벽에 붙이고 있던 발이 허공에 떴기 때문이었다. 겨우 자세를 가다듬고 내려가니 몇 평이나 됨직한...

케이크도 맞춰주고 나 낭만에 죽고 낭만에 사는 여자인지라 손편지 이런 거 조아하는데 맞춤형 선물이라고 단체로 손편지도 써다줬어 🥹 이때가 생일 앞두고 이래저래 제일 힘든 시기였는데 편지에 그런 내용 한가득이라 슬펏고 와중에 잼컨 못 놓치는 여자...

반을 잃었네. 쯪쯪” 그때 갑자기 배가 암초에 부딧쳐 뒤집혀 지게 되었습니다. 급류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그만 답변하는데 신경을 써다 보니 사공이 미처 암초를 보지 못해서 피하질 못했던 것입니다. “난 수영을 못한단 말야. 살려줘”하고 저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