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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갈고 마음을 썩이다 2023.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를 갈고 마음을 썩이다 이를 갈고 마음을 썩인다는 뜻으로 몹시 분하여 마음이 쓰린 것을 말할 때 쓰는 절치부심(切齒腐心)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사기 자객열전 형가편에서 유래하는 말입니다. 중국 전국시대 위나라 사람 형가는 식견이 뛰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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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이다/썩히다 2023.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숱한 언론매체도 숨을 죽인 채 분주합니다. 속썩이는 몇 몇 사람들 때문에 개개인의 탁월한 능력을 썩히십니다. 오늘은 '썩이다'와 '썩히다'를 갈라볼게요. 그러려면 '썩다'를 먼저 봐야 합니다. 1. 유기물이 부패균에 의하여 분해됨으로써 원래의 성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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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의 일탈을 멈추며~~~^^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쟁이야 형' 이 말로 단칼에 거절 ㅋ 얘기를 돌려~~ 족발집에 내 지분도 있지ᆢ 공부는 지지리도 못 했던 녀석이 누나 속만 썩이다. 저가 커피점 4개와 족발을 오픈 했으니 돈 버는 재주는 있는 놈 인듯.ㅋ하루가 멀다 도망가는 주방 보조를 대신해 등짝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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告子下 2-1 2024.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근 균. 獲얻을 획 / 失心할 확, 失心하다(근심 걱정으로 맥이 빠지고 마음이 산란하다), 傷心하다(슬픔이나 걱정 따위로 속을 썩이다), 매우 넓은 모양이름 ※匹字 本作鴄 鴨也 從省作匹, 禮記說匹爲鶩 是也, 烏獲 古之有力人也 能擧移千鈞(匹자는 본래 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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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유머 "왜왔어" 2024.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부부가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왔다. 염라대왕이 말했다. "평소에 남편이 아내 속을 엄청 썩이다 사고로 죽었군. 아니, 그런데 여자는 여기 왜 왔어? 아직 올 때가 안 됐는데".....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 . . . . . . . . . . "이 사람이 죽자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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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것으로 으깨다. ②말이나 행동으로써 위험하다. ●은결들다 : ①내부에 상처가 나다. ②원통한 일로 남몰래 속을 썩이다. ●은사죽음 : 마땅히 보람이 나타나야 할 일이 나타나지 않고 마는 일. ●의초 : 동기간(同氣間)의 우애. ●이르집다 : ①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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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으로 40-45세에 대발한 이유는?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寅 卯 辰 巳 86 76 66 56 46 36 26 16 6 2007년 45세 즈음의 상황입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1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나 부모 속 썩이다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직업 없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살다 20대 중반에 중졸 남편만나서 결혼하였지만 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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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豆腐 : 콩고기, 콩썩음)의 이름에 담긴 속 뜻은 콩고기일까, 콩썪음일까?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corrupt), 없어지다의 뜻을 갖는 것이니, ‘고기 육’(肉)이 의미요소이고, 府(곳집 부)는 발음요소일 따름이다. ‘마음을 썩이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腐 訓: 육고기처럼 말랑말랑해지다, 썩어문드러지다, 音: 부 두부(豆腐 : 콩고기)는 콩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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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외 골머리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하’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따라서 골머리라는 뜻도 머릿골을 속되게 비하해서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골머리를 썩이다, 골머리를 앓다”고 할 때 일이 힘들고 풀리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하지만 위의 단어들 가운데서 머리의 뜻이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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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궁인] 철검무정 鐵劍無情(3권) 25. 의문(疑問)과 해답(解答)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워 버린 지 오래였다. 그에게는 한 점밖에 없는 혈육인 호설릉은 결코 효자가 아니었다. 도리어 그의 속을 있는 대로 썩이다 그나마 집을 떠나 버린 불효자에 불과했다. "……." 호천중은 맞은편 벽에 걸린 동경을 바라보았다. 창 밖으로부터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