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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월.난생 처음 쑤다 2024.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저끼 콩불려서 어제 쌀머서 발로 벌버서 맹그렀써유. 난생처음 혀봉건디 아직까장 잘댕거가터유. 그담부턴 오투게혀야되나 잘몰라유. 15일정도 따땃허게 두면 되나유? 즐겁꼬 활력이 넘치는 한주 시작혀봐유. 불땔때 못찍었써유. 울마눌 잔머리 그럴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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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쑤다 / 증재록 2025.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 쑤다 / 증재록 ☛ 너를 만났다 길을 채우는 폭우가 내리는 아침에 네가 다가왔다 허공을 깨는 듯 천둥 치는 밤에 그리고 그러다가 잎새 살랑대는 한낮에 너는 돌아섰다 사랑이란 그랬다 흔들어주는 바람에 마주서서 버티고 땀방울 치는 햇볕에 살갗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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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쑤다 묵사발 만들어버렸어요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방 시산제때 도토리묵을 아세님이 쑤었는데 사진을보니 80명이 먹기엔 부족할듯 보여 얼른집에와서 도토리얼린것 1킬로 도토리 마른가루 1,5킬로 섞어서 묵을 쑤는데 글쎄요 엉겨붙고 날리부르스 여지껏 묵을 쑤어봤어도 이런 묵은 난생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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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에서 죽쑤다 2024.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권용득, 장영조, 김영도 처음 계획은 좋았다. 마담길을 가뿐하게(?) 마치고 단 피치 등반을 몇 개 하고 난 뒤 술 한 잔 하자는... 그런데, 처음 등반인 마담길에서 죽쑤고 왔다. 실크랙이 크럭스인줄 알고 왔는데, 실크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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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상혁씨 진짜 이 매력덩어리..✨ 진짜루 왜케 사랑스러우신 건지 .. 안이 Lovesickgirls 들어야겟댱!!! 라구 라구 어제새벽에 쑤다 기쩔! ㅋㅎㅋㅎ 안이 씻구나니 갑자기 너무 말똥! 😳😳😳 해져서 꼼지락 꼬물딱 대다 2시에 자버린 ㅋㅎㅋㅎ 근데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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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쩝쩝 어휘가 좋다 2024.10.15
됨 193덬) 경험치-짬밥 195덬) 노 대꾸, 뒤에서 욕하기-씹기 203덬) 최후의 힘-젖먹던힘까지 204덬) 시험이나 일을 망침-죽쑤다 207덬) 잘해내고 잘어울림-잘소화시킴 223덬) 여러모로 답답할때-고구마 223덬) 일이 잘풀려 시원할때-사이다 230덬)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