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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쑥색의 우아기가 약간은 촌스럽기도 하고 어찌보면 밀리터리룩으로 보이기도 하고 참 다양한 매력을 가진 빠나입니다...많지는 않습니다! 얼른 팔도에 포에부스들을 모아 무지개색으로 치장도 해보기를 기대하며 아침식사는 정체 모를 국을 데워 밥...

무난한 색으로 눌러주는게 예쁘더라구여 그치만 프린팅과의 깔맞춤 포기할수 없져... 그리고 전 핑녹조합 성애자기 때문에 저 쑥색? 바지랑 조합 너어어무 예쁘더라긔! 데님이야 말모! 봄이라 그런지 노란 컨버스 사진 오지게 모았더라구여 너무 상큼하죠...

신발인데요. 쑥색과 형광색 ​컬러웨이가 세련미가 넘치는 제품. 워낙 유명한 '에어맥스 95' 제품이라 긴 설명은 필요 없을거 같구요. 어두운곳에서 빛이 비치면 ​코앞과 옆부분 무늬에서 블링블링 빛이 나는 멋진 모델. 착화감, 쿠셔닝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살아날수 있게 이번에는 스테인으로 했다. 각각 남아있는 스테인으로 색상조색을 하고 칠을 했다. 부엌전체의 느낌이 연한그린색이라 엘로우색상을 하고 싶었다. 근데 그럼 조명은 레드 식탁은 노랑 크~ 너무 유아틱할꺼 같아서 나름 섞다보니 쑥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