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러 곳에서 자리를 잡았다. 올해는 제비꽃이 풍년이다. 지리산 처녀가 내어주었던 제비꽃 차가 생각난다. 그리운 사람이다. 기온이 올라가서 덥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사꽃이 한창이다, 복사꽃을 보면 정말 환장할 지경이다. 어쩌면 저리 곱단 말인가...

깊은 산속 인적 드문 곳에서 맑고 깨끗한 쑥을 캔다. 등짝이 얼매나 따땃한지 땀이 흠뻑났다.

말씀하셨는데, 제가 시간이 안되어서 못갔거든요. 이번주에 다시 말씀하시길래 이번달 28일(토)에 어머니 모시고 한적한 곳으로 쑥 캐러 같이 동행해서 갈 예정인데요. 제가 아는 곳이 임도 정도 밖에 없어서........가본 임도도 투어 위주로 갔으면 갔지...

국화과의 쌍떡잎 여러해살이풀로 양반을 사랑했던 '쑥을 캐던 불쟁이(대장장이) 딸'의 죽은 혼이 꽃으로 피어났다는 전설이 담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상하신 후 댓글 남겨주시고 사진을 다른곳으로 옮겨갈때는 비영리 목적에만 사용/저작자 표시/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