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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픈데요..(암환자) 아프고 난 뒤 저희집에 자주오세요 (왕복2시간거리) 오실때마다 음식들 사오시거나 하신걸 잔뜩 가져오시는데 물론 마음은 감사하고 걱정되는 마음도 당연히 알고 왔다갔다 수고로움도 아는데.. 입맛에 맞지도 않고 먹지도 않는...

제목에 쓴 음식을 오늘 다 했어요. 호떡은 작년에 한국에서 친구가 보내준거 이번달 유통기한 만기라서 저번주부터 해 먹으려고 꺼내 놨던거 오늘 삘 온김에 했어요. 그 때 같이 받은 호떡 뒤집개도 오늘에서야 개시했고요 호떡은 8개 분량이라고 쓰여...

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별개로 문창과 교수가 학생들 글만 봐도 팬픽 쓰다 왔는지, 본진이 알페스인지 투디 씨피인지 다 알 수 있다던 거 생각남 팬픽은 합의된 캐해석을 바탕으로 쓰여지기 때문에...

합천군 대표 언론 합천신문입니다. 기고 뉴스홈 수필| 가을 편지를 쓰다 – 문경자 수필가 2024-11-14 hcnews 1446호 떨어지는 플라타너스 잎을 보며 가슴이 쿵 하고 내 안에 낙엽도 누렇게 그림처럼 붙어있다. 지난해 보다 더 가을을 타는 듯 쓸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