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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쓰담다 2017.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길 '쓰담다' ‘쓸다’라는 말은 무언가 깨끗하지 못한 것과 연관되는 말입니다. 그래서 ‘산길을 쓸다’라고 말하면 산이 뭐 어때서? 라는 생각이 금방 떠오릅니다. 앞으로는 쓸다보다는 ‘쓰담다’ 라는 말로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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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을 쓰담다 2011.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를 온통 사랑해 주는 우리집 뽀삐가 다시 또 엄마가 되었다지요 잉태와 산고와 분만을 거듭하는 동안 모성의 지극한 사랑이 진정 눈물겹습니다 뽀삐의 지극한 모성을 지켜보고 있을때는 만물의 영장이 사람이라고 딱히 말하기엔 어딘지 모르게 부끄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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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권태 2015.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벽 사이 http://밤과새벽사이.com 흰 이불을 끌어 안은 여주가 침대 헤드에 기대어 앉았다. 두 동공은 방 안 모든 물건을 쓰담다 종국엔 바닥에 힘 없이 놓인 구겨진 시트를 본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퀘퀘한 냄새를 맡은 여주가 미간을 찌푸렸다.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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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2017.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깨발랄한 강아지구요, 초반엔 주눅들어 있더니만, 견사에 자리 만들어주고, 왠일로 강아지가 있나 싶어 오가는 봉사자님드링 쓰담다보니 엄청 발랄하고 손타는 아이로 바뀌었어요.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어린 강아지의 성격 그대로입니다. 너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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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에 사고친 부부◎<30> 2003.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빈의품안에안겨있었다.. 세빈에게서나는..향긋한향기.....정은은..세빈의.머리칼을 쓰담아본다....한참을..세빈의머리를쓰담다가정은이.. 미소를한번짓고는...방에서나간다.... 정은이방에서나가자...눈을뜨는세빈.. "씨발...가슴터지는줄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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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디미 방맹이는...어릴적 기억에...................(에) 2006.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놀려 대충잡다 혼나고... 울아부질 패는걸까.... 못난 양반 애저린 님. 비단 이불 꼬매놓아 궤짝위에 올려논다. 그날 저녁... 울아부진 기분이 좋으신가부다. 밥 드시며 흘깃흘깃 이불단 궤짝위루 눈이 간다. 나보고 빨리좀 자라고 배 쓰담다 난... 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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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 [나만의남자]*02* 2008.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움켜잡고있던 손을 떼서 윤호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굳어진 그의 얼굴이 안좋아보여서.. 자신도 모르게 한짓에 얼굴을 쓰담다 당황해선 손을 빠르게 뗏다. " 미..미안해요! " " 아니. 괜찮아. 빨리 집으로 가자. 쉬고싶다. " 재중은 살며시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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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춘불래춘 2016.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즘 우리 아찌가 이상한 행동을하네요 지난 밤에도 여섯 차례나 사람을 깨워서 사료주고 베란다 문 열어주고 등 들이밀면 쓰담다 잠들기를 반복 했답니다 어느날 밤은 사료를 네번이나 채워 준적도 있답니다 혹시 정신이 온전치 않아선지~~ 죽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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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疾走(무한질주) 2004.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커다란 하얀 고양이. 나도 백호의 목덜미를 쓰담았다. 그르렁 거리긴. [귀여워 백호- 응응 우리 백호] 백호의 부드러운 털을 쓰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백호의 배 위에서 자고 싶어진다니까. [됐어, 백호. 난 괜찮아. ..추우니까 들어가자]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