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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시원하게 어떤 날은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서울에서 생활할 때는 집집마다 콘크리트로 만든 쓰레기통이 문 앞에 있었습니다. 넝마주이가 쓰레기통 뚜껑을 열고 긴 집게로 돈이 될만한 물건들 종이, 빈병, 옷, 천 등을 주워가곤 했습니다. 오늘...

US 쓰레기통 뚜껑 입니다 철사 손잡이 분실로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가격 2만원 택배선불시 4천원

출처 : https://twitter.com/cctvidiots/status/1695233564185612318?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95233564185612318%7Ctwgr%5E%7Ctwcon%5Es1_&ref_url= creative pic.twitter.com/QKuDCOM53d — CCTV IDIOTS XX@XX

201동~202동 분리수거장에 있는 종량제 쓰레기통 뚜껑을 한손으로 올린후 쓰레기 봉투를 넣어야 하는데요. 사진과 같이 뚜껑을 뒤로 밀 수 있는 쓰레기통이면 넣기가 수월할것 같아서 건의합니다. 키 작은 사람들은 한손으로 뚜껑 열고 넣기 힘듭니다...

이번달의 창의로봇시간에서는 뚜껑이 열리는 쓰레기통을 만들어 보았어요! 초음파 센서 명령어를 입력해 손을 쓰레기통 앞에 대면 저절로 뚜껑이 열리는 쓰레기통이랍니다! 손을 대지 않아도 저절로 열리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겠네요...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 그 사건으로 일본 사람들은 경로를 알 수 없는 음료수는 절대로 마시지 않는 문화가 생겨났고 자판기에서 우연히 공짜 음료를 발견하더라도 건드리지 않고 무시하거나 뚜껑을 열어 쓰레기통에 부어버리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성자는 역시 다르다는 자부심에 만세를 부른다. 복도 쓰레기통 중 한 곳은 아주 더럽게 유지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쓰레기통의 뚜껑과 본체의 표지가 잘못된데 있었다. 비닐과 종이가 뒤바뀌고 캔과 플라스틱이 뒤바뀌어 두 종류의 쓰레기가 뒤섞여 범벅...

머리 속에도 쓰레기통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머릿속에 떠도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처리하시나요? 저는 쓰레기통을 이미지로 만들어서 버리고 뚜껑을 닫는 상상을 합니다. 기발한 방법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