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요긴하게 쓰이네. 진작에 살 것을. 밤중에 치킨을 깨끗이 먹은 후에 나온 닭뼈를 뽀얗게 고아서(인덕션 전기렌지로 80도로 40분간) 닭죽을 만들었다. 나는 느끼한 맛을 싫어하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기에 닭곰 물에 된장/김치국물/공기밥 세 개/열무김치...

식육식당엘 갔다왔다... 남천점엔 이번이 두번째.... 처음에도 그랬고 두번째도 그랬다.. 너무 복잡하고 씨끄럽다... 다음엔 계속가던 해운대점에 갈련다... 예약좌석이나 서비스나 모든면이 해운대점이 더 낫다.. 광안점은 시장 바닥에서 고기 구워먹는듯...

+ 언니네방 + 자유롭고 강력하며 다양한 언니가 모여서 수다 중인 공간 + 미리보기 방지 + 직장인이고 나만 미접종자인데 혹시나 식당에서 빠꾸 먹을까봐 스트레스 받아

선배님!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여러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너무 잘 찍어주시고 선배님과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선배님께서 살갑게 대해주셔서 저도 편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