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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푹 찍어 올려 쌈싸먹던 싸드름.. 아니 씨거운 상추가 왜 그리 그리운지요. 어릴적 철없던 시절 아버지가 싸 드시던 그 쓴 상추쌈이 정말 싫었어요. 근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근 30여년이 지나고 나니 지금 그 쓴 맛이 그리워지네요. 혹시 그런 토종...

여진 2021~2023 농생활소농 아래터전, 미영 3. 나누고 싶은 이야기 메들나물 한창 먹고 나서 상추가 잎을 내 주어요. 쓴나물에서 쌉싸름하고 단 상추 쌈으로 밥을 먹으면 밥 한공기가 뚝딱이지요. 다른 종류의 상추와 섞어 먹거나 잎남새들과 함께 쌈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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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텃밭에서 궁합 엿보다 궁둥이 야들해진 상추 요를 깔고 창문 너머 홀깃 어느새 매콤하게 여문 고추 상추네 방 문턱 어슬렁 된장 쓴 고추 상추 한 쌈 업으면 올 농사도 잘 지었다 🎶강촌에 살고 싶네.. https://youtu.be/vjDjDHPlpus?si=xNNv7pSro88rQO1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