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먹고 점심은 콩국수 해먹다..피곤해서 낮잠한숨자고 일어나다. 자전거안장 부러져. 새로 사서 다는데 31만원이래서 또 뚜껑열려 씩씩대다. 진짜 돈잡아먹는 귀신이다.저웬수~~ 카드건내주니 미안했던지 세훈아빠가 된장찌개끓이고 나는 일주일치반찬 해...

나를 멱살잡고 흔들고 싶을뿐입니다요... 그나마 거리이동하고 십분 휴식 때 달콤 들어오는데 삼성폰 오타 작렬이라 열받고 씩씩대다 나가오... 앞으론 미래의 내게 일 맡기지않으려구요ㅜ. ㅜ 헉헉 또 일하러 갑니다. 저,지금 일주일째 야근이에요- 달곰...

직전... 이건 뭐 극기 훈련도 아니고...ㅎㅎㅎ 겨우 헤쳐 나오면 또 다른 훈련이 기다리니... ㅎㅎㅎ 웃다가 넘다가 웃다가 씩씩대다... 아이고, 사나운 원시림은 다 빠져나왔네...ㅎㅎ 이 계단으로 내려오면 서포리 해안이 된다. 엄청 추웠나 보다...

오늘 덕성여대 가서 파란 하늘과 노랗고 빨간단풍아래서 고상한 이야기 나누며 멋지게 폼잡고 사진도 찍고 맛있는 커피에 샌드위치 새파란 여학생들이 식사하는 학생식당에서 밥도 사먹고 가을 여인되어 폼나게 돌아다니다가 4시가 다 되어 집으로...

두줄 정도 나오게 됩니다. 글 등록 전 - Daum/kakao 검색 허용 [해제] 해주세요. 방금도 오면서 택시때문에 화나서 씩씩대다왔다ㅠㅠ 어쩜 그렇게 깜빡이도안넣고 머리부터 디밀까 진짜 나도 왠만하면양보하는데 넘 빡쳐서 지지않고 기싸움하다가 진짜...

화가 나서 씩씩거린 하루였습니다. 새벽녘에 핸드폰으로 전해 들은 이야기때문이었습니다. 가르치는 아이가 수학 문제 풀다 말고 국어 이야기를 하길래 같이 이상하다는 문제를 들여다 보았는데. 그만 이 시를 보다 울컥. 안울었습니다. 전 남자거든요...

운동화 끈이 풀린 줄도 모르고 뛰어가다 풀어진 끈을 밟고 넘어졌다. 깨진 무릎도 무릎이지만 화를 풀 데가 없다. 혼자서 씩씩대다 할 수 없이 운동화 끈을 매고 절뚝거리며 가던 길을 갔다. 아무도 본 사람이 없어서 울지도 못했다. 박일환 동시집...

오를때쯤에 다시 잠자리에드는 일상이 이어졌다. 핸드폰을 들었다. 여기저기 취업자리를 알아보다 적은급여에 화딱지가나서 씩씩대다 문득 예전에빌렸던 사채가 떠올랐다. 슬쩍 소액이라도 빌릴요량으로 연락을했더니 몇시간만에 2천만원이 통장에 꽂혔다...

이후론 아침마다 니코틴 검사ㄷㄷ 대청소 시키는대로 했는데 누나가 꼼꼼하게 안했다 뭐라해서 둘이서 다툼 방에서 혼자 씩씩대다 진정하고 가만히 있는데 누나랑 싸운거 듣고 집에 온 아빠가 또 다시 부름 그리고 다시 화 돋굼 억울해서 또 방에서 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