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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이라 아무나 내뱉는 말이 되었고 누구도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그저 허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누구는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를 외쳤다고 하지만 그게 다 정말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時雨

https://youtu.be/kb9YFpR5cLo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하지말자.> 231026 산자위 국정감사_산업부 종감_보충질의 정청래 위원(이하 정): 장관님.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하 산업부 장관): 네. 정: ‘귀신 씻나락 까먹는다’, 이런 얘기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산업부 장관: 네...

주셨고 찾아보면서 참 신박하다 느꼈습니다. 경상도 지방에서 귀신은 제사상이 허술하면 고픈 배를 움켜쥐고 광에 가서 씻나락을 까먹는다고 합니다. 씨 + ㅅ+ 나락(벼) 제삿날은 그야말로 1년내내 배고픈 귀신입장에서 진수성찬이 눈앞에 펼쳐진 자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