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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는 모르고 유튭에서 영화소개영상보다 스포당함ㅜㅜ

영화들은 끝이 항상 어둡게 끝나는 것 같아 보여. 주인공이 죽거나 나쁜놈으로 밝혀지거나, 그렇게 끔찍하게 바뀌어. 사람들은 헐리우드의 결말에 대해서 비판하지만, 언제나 예상가능하고, 좀 지친다는 부분에 있어서.. 언제나 슬프기보다는 행복한 것이...

하정우가가 여자애 속인줄 알앗는데 결국 하정우가 뒷통수 당한건가요? 김민희한테? 김민희가 그 하녀도 병원에서 나올수있게 미리 손 써놓은거에요? 이해가안되네여

jpg" alt="'홍상수의 여자' 김민희의 만개한 재"> 영화 ‘아가씨’의 스틸 컷. 박찬욱이 대표로 있는 제작사의 이름은 ‘모호...않으면 큰일 난다는 듯 그의 영화는 언제나 다층적이고 모호한 결말로 관객에게 찝찝한 뒷맛을 남겼다. 개운하고 통쾌...

몸과 마음을 해방시키고 일체의 억압에서 벗어나는 통쾌한 결말이라니요~!^^ 넘 멋지지 않습니까? 대학 때 읽은 사회과학 서적...이상적인 구호로만 느꼈었는데 오늘 본 영화 아가씨에서 구호가 구체적인 현존으로 훨훨 날아다니는 구나 싶었습니다...

10 구성과 연출 10/10 탄탄한 스토리 10/10 저도 좀 아가씨아가씨했을때 봤던 영화예요 신데렐라 콤플레스가 있던 젊은 시절!! 측은한 아이를 응원하는 맘으로 봤다가 제가 응원받은 영화였어요 결말이 넘나 맘에 들어 끝나고도 제 광대가 내려앉질...

직업을 숨긴 후에 의도치 않게 두 여주인공들이 사랑에 빠진다는 소재가 흥미로웠다. 이 주제를 보고 영화 ‘아가씨’도 생각났다. 하지만 결말이 다르다는 점이 비교할 만한 포인트였다. 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벙어리 아가씨는 그사실을 가르쳐 주고.. 니콜은 그것을 깨달았으며.. 현세계의 그 사람들은 집을 떠났으며.. 니콜은 말하죠.. 이집을 떠나지 않겠다는 비슷한 말을.(본지 몇시간 됐다고 까먹었음돠^^;) 그러고 끝나는데.. 꽤 반전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

여름인가 아가씨라는 영화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을 때 뭐길래 하고 보았습니다 정신병원에서 나고 자란 히데코.. 범죄의 소굴에서 자란 숙희..영화는 내내 자기부정을 복선으로 깔고 이야기가 전개되어집니다. 자기부정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쾌락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