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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라덤이 소담하게 피었어요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난리부르스네요 시원한거 같아 뭣좀 할라치니 덥고 모기가 극성이고 미친모기가 마지막 힘을 쥐어짜는것만 같아요 모기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ㅎㅎ 조금씩 월동준비를 해야 하는데 하기싫어요 ㅎㅎㅎㅎ

한포기가 돌틈사이에서 자라드만 이케 보라꽃을 피우고 있네요~~ 다른곳엔 아게라덤이 푸르게 자라고 있어 서리오기전까진 연보라꽃도 피길 기대해봅니다^^

아게라덤이 일년초만 있는줄 알았는데 숙근도 있다는것을 최근에 알았답니다. 그래서 분에 예쁘게 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