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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황토민박.
방입니다.솔잎과,숫,황토로집을짓고 장작으로 불때는 아궁이 입니다.조용히 쉴수있는 공간과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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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 아궁이 불 2025.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칼)국수 썰 때마다 엄마한테 반대기 남겨 달래서 형제들과 사랑방 아궁이 불에 구워 한입씩 나눠 먹었지요. (국)수 먹기 싫다고 밥 달라고 투정부리다 엄마한테 혼났던 6살 소녀였던 나. (수)십년이 흘러 다들 잘살게 된 형제들, 쓰디 썼던 가난이 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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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에 불을 넣으며 2025.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토막을 아궁이에 넣고 이리저리 불꽃을 건너 이으니 달아오른 열기에 용광로 쇳물보다 붉은 빛을 내면서 잘도 타 올랐다. 아궁이 불 앞에 앉아 본 적이 얼마만인가? 하염없이 불빛을 바라보니 내 어릴 적, 이 모습으로 앉아 있으면서 역었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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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었던 송편을 아궁이에 불을 지펴 익혀요 & 안전가위로 종이를 잘라요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 9월 13일 만들었던 송편을 아궁이에 불을 지펴 익혀요 & 안전가위로 종이를 잘라요 만들었던 송편을 아궁이에 불을 지펴 익혀보며 즐겁게 놀이했어요.. 선생님이 만든 죽방울 놀이를 다시 해보며 아주 좋아했어요.. 안전가위로 종이를 잘라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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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물귀신 2023.09.07
정도로 몸이 좋은편도 아니라 친척형들이 사놓은 책을 읽거나 뒹굴거리다 자거나 뭐 그랬던 것 같다. 어느날인가? 불꺼진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있었다. 딱히 할일이 없어서 불장난을 했던 것 같다. 소 여물로 사용하려 커다란 집처럼 쌓아놓은 짚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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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2 (마지막) 2024.04.23
사고를 당함. 전라도 깡시골 얼어붙은 냇가에서. 외할머니네 도착하니 보일러 뜨끈히 넣어두고 우리자는방은 아직도 아궁이로 따로 불떼는 방이었음. 메주쑤는 곳이라 진짜 엄청 뜨거워서 맥반석오징어됨ㅋㅋㅋㅋㅋ 엄마는 3시까지 일하고 퇴근해서 온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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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2줄 괴담8 2023.09.06
극장의 불이 켜지자마자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늦게 들어간 탓에 난 다른 관객들과 같은 운명을 피할 수 있었지만, 분명한 사실은, 난 그 90분의 시간 동안 시체로 가득찬 극장 안에서 영화를 보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2. 그르렁대는 좀비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