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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 예수님의 제자가 되련다 마 11:25-27, 히 5:11-6:2, 누가복음 5:1-11 2024.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심에 놓는 복음은 어떠한 복음인가? 간단하다. 그분이 주인이고 내가 종임을 인정하고 그대로 행해야 한다. 종은 주인의 명령에 그대로 복종한다. 주인이 어떤 어려운 명령을 내려도 절대로 토를 달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시키는 대로 할 뿐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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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종 27호 '이별' 2024.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몽 꿈을 꾸시고 난 후 갑자기 붕어 조림이 먹고 싶더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태어난 아기가 지금에 우리 남편이다. 우리 어머님이 딸 하나에 아들 둘을 낳으셨고, 작은 어머님이 아들 하나에 딸을, 넷을 낳으시어 합 8남매를 두셨다. 아주버님과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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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경 이렇게 읽어라 2024.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한 이 부잣집 영감님은 나이 70에 가난한 집의 딸을 그집에 돈을 많이 주고 부인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임신을 하였고 일년 후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들이 빨빨 기어 다니는데 이 영감님이 병이 들었습니다. 이제 죽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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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엄마를 부르는 멍이들의 노래 - 흘러간 이야기 2024.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꽂아놓는 꽃송이가 하나 둘 늘어 날 때마다 강아지 친구들의 숫자가 한 마리 두 마리 늘어났습니다. 엄마는 노점상을 그만두고 그때부터 폐휴지를 모아 팔았고, 그 돈으로 강아지들의 먹이를 사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 손수레를 끌고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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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 새 역사를 창조하라 / 엘리야 2024.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꾸어놓는 것이 성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제 생애를 바꿔놓은 것이 1966년 2월의 성령체험입니다. 저는 4대째 장로교 집안에서 태어나가지고 굉장히 ‘거룩’ ‘거룩’을 찾던 그러한 습관을 따라 신앙 생활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순복음교회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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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시조집 『덕자』보도자료 - 식물성 언어로 교직한 현실 진단과 각성의 노래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이 내려 감아도 눈이 부시는 무언극이 절정이다 허공에서 지상까지 먼 길 돌아온 손님 집 떠난 홀로움에 청솔가지 감싸 안았고 정한을 못 이긴 가지 팔 한 짝을 버린다 법맥을 이어받은 혜가의 단비처럼 감당할 그만큼만 받겠다는 의지인 듯 단호한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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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깊어가는 가을에 문학소녀를 그리며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혹은 꿈의 세계 - 동화와 동시 쓰는 요령을 익혀라 (1) 동화 쓰기 : 현실과 동화적인 현실(동화 작가는 먼저 현실과 동화적인 현실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하고, 또 그 두 현실을 분별하지 않고 한데 버물려 형상화시킬 줄 알아야 한다) 1. 동화는 시간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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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4013 10월17일 [연중 제28주간 목요일]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답입니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강력한 한방이 날아올 때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내 삶의 뿌리를 한번 돌아볼 일입니다. 무엇부터 잘못되었는지를 성찰해볼 일입니다. 결국 그 강력한 한방은 우리 각자를 향한 하느님 사랑의 마음, 어서 빨리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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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리즘 수필의 가능성에 대하여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변화구가 아기의 손끝으로 재주를 부리려 들지 않는다. 꿍꿍이속을 두거나 함정을 파는 일이 없어 타석에 들어서면 누구나 칠 수 있는 공을 내 보낸다. 수필은 요란한 함성을 동반한 홈런의 흥분을 기대 하는 것이라기보다 독자의 조용한 반향을 바라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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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꿈에 황토벌에서... 2005.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듯 산꼭대기였음) 물줄기가 시원하게 흘러내리는데 제가 업은아기를(누구아인지 모름) 내려 놓는 꿈을 꾸었거든요. 꿈에 물은 좋은 징조고 아기는 근심인데 오늘 근심을 내려놓을 좋은꿈이죠. 제 꿈 잘맞거든요. 전 몸이 아파 남편 대신 갑니다. 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