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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블루데이! 블루데이라는 이름과 맞게 우리 친구들 파랑색 옷을 입고 왔네요~ 바닷속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해저터널도 건너보고 아기상어 가족도 만나 찰칵찰칵 사진도 찍어보았답니다. 파랑풍선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 풍선놀이도 신나게 즐겨주었어요~

새싹 친구들이 좋아하는 아기상어에 예쁘게 옷을 입혀주고 있어요. 노래까지 틀어주니 엉덩이까지 들썩이며 재밌게 참여 했답니다.

빛깔의 옷을 입고 만나니 눈도 시원하고 기분도 덩달아 상쾌해지는 느낌이에요🎽👖🧢 사나운 이빨을 드러내는 상어 사진 앞에서 사진을 찰칵 찍었어요. 진짜인가 이빨도 만져보고 크게 벌린 상어의 아랫입술을 잡아보기도 했답니다. 또 커다란 그물 모기장 안...

어머니는 아기처럼 주먹을 쥐고 몸을 떠셨다. 동해안 방어진에 백상어가 나타났다는 거다. 뉴스를 들으셨단다. 나는 그때, 상어의 출몰보다 어머니의 ‘아이 무서워’가 더 뉴스감이라 여겼다. 어머니가 무서워하는 것이 있으리라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