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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꿈과 희망을 잃고 자포자기한 우리 젊은이들을 향한 최후의 경고장이라고도 할 수가 있다. 날이면 날마다가 공휴일이고...바쁘다/ 뭐 그리 바쁘냐고/ 밥하고 빨래하고 애 낳으러 간다”라는 시구에서처럼, 사무실에서, 산업현장에서, 거리에서 일을...

둘째구요... 오늘예정일인대 아기가 커서 (저번주3.5) 유도분만하기러했어요~~ 신랑은 일요일만 겨우 쉬는사람이라...같이가는거 꿈도 못꾸구요ㅠ ㅠ 마침 또 우리 큰애가 열감기 걸리셔서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저혼자 유도분만하러가요. 둘째니깐 수월...

작아질수도 있나 궁금하네요~ 요즘 약간의 진통들이 있어서 이녀석이 슬슬 나오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오늘 낮잠자는데 울아가 꿈도 꿨답니다.. 그동안은 아기낳으러 가는꿈...수술대 위에 있는 꿈이였는데... 오늘은 아기 얼굴까지...

전화했다 "오빠야...집에 와라" 친구한테 전화해서 "울 아가 오늘 나온다".. 자랑했다...친구는 어젯밤에 내가 아기낳으러가는 꿈을 꿨단다...신기하게두... 샤워하구...입원가방 다시 정리해서 거실에 놓고 신랑이 와서 밥을 먹구 밤세울지도 모르니깐 잠...

그러네여..그리고 울 하늘이가 움직일때마다 밑이 찌릿찌릿하는데 왜그럴까여.. 이것이 슬슬 가진통으로 오는건지 궁금하네여.. 오널 꿈도 아기 낳으러 가는꿈을 꾸었는데 근데 꿈에서 피을봐서 좀 그렇기도 하고 제가 울 하늘이을 얼렁 보고파서 그런가~

자다가 꿈 가운데 그러다가는 그냥 영계에 가는 거예요. 남자는 깨고 “에이, 쌍것….”쌍것이라고 그러지? 발길로 차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것이 사랑이에요. 발길로 안 차면, 거기서 없어져요. 누가 잡아먹는다구요. 보라구요. 짐승 새끼, 작은 것이...

보내라고했네요..ㅋ 신랑친구가 바래다 줌시롱.. 아기 나올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ㅋㅋ 아직 나올라믄 멀었다고...잠이 와도.. 카페엔 얼굴 함 비추고 싶어서리..^^ 맘님들 좋은 꿈들 꾸세요~ 전 울 순딩이 낳으러 가는꿈 꿀랍니다..^^ 굿나잇...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 시집와서 정말 잘하려고 노력했고, 어떻게든 시모에게 이쁨받으려고 하라는거 다 했습니다. 정말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이부분은 남편도 인정합니다. 남편은 1남 3녀로, 시집을 간 첫째시누가 있고, 남편 아래로 둘째시누와...

아가 낳으러 가는날 까지 책보고 임신해서 변기통잡고도 공부하고.... 맘을 조금 느긋하게 가지면 시험장에서 몇 점씩 올릴 수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아기가 있어서 인지 집중력을 엄청 발휘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아가 자는 시간에 후딱 공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