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하시는 박용호씬가? 그분밖에 잘 모르겠더군여. (혹시 민주당 아닌가여? 흠.. 얼굴은 확실히 알겠는데.. 격이 잘 안났떠영...그분덜이 대거 몰려오셧는데? 흐미.. 여자분덜.. 그 여자 아나운서 출신들을 보고.. 쩜.. 놀랐떠영.. 어쩜.. 아무리...... 세월...

우리나이로 71세에 고국에 돌아와 월드컵 16강 진출을 향한 한국과 포르투갈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중계방송 하셨다. 난 사정으로 그 중계방송은 듣지 못했다. 아마도 금속성의 구성지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18번 멘트 중의 하나인 (전국에 계신 청취자...

그 나이 산수라 그토록 동분서주하던 세월가고,,,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고독? 외로움만이,,, 몸은 이곳저곳 불편하니 그 친구, 친구,,, 찾아 갈수도 없고 불편? 해진 이 몸은 공상? 망상? 속에서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니,,, 이토록 산수 인생이...

장한솔 아나운서 재치있게 진행을 잘했다. 과연 오늘 어떨까? 귀요미 강산아, 카메라 렌즈에 얼굴 대면 이렇게 나온단다.. 찬양...몸찬양 여선교회.. 참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50대 나이를 잊고 10대로 돌아가서.. 열심히 연습하고 공연한 여선교회 화이팅...

할 나이가 아닌가 사랑하고 시기하고 미워하는 것보다 보고싶은 친구와 미워했던 친구들을 찾아 화해하고 보듬어 주어야 곘다고 생각이 드는구나. 올 여름은 덥고 힘들고 국제적으로 금융위기도 있어 직업불안이 심했던 한해 샐러리맨이라는 덧에서...

할아버지는 나이가 드시면서 젊어지신 것까지는 좋았는데, 조금은 주책 맞아지신 것 같은 기분도 들더군요. 너무 싸가지 없다고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죄송해요. 하지만 조금은 섭섭하군요. 고리타분한 노인네의 성깔을 갖고 계시니 말입니다. 할아버지...

10. 박용호씨 (KBS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 (KBS 트로트 가요앨범 인터뷰에서) 60-70년대 그의 노래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끊어질 듯 하면서도 이어지는 애절한 발성이라든가 애수처럼 스며오는 정감어린 창법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