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화제가 된 "아내랑 꽃이랑 구분이 잘 안 됩니다" 인터뷰의 주인공이 법적 싸움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남편 한상오씨는 유튜브 채널 'YTN'에...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35714?sid=102 “아내랑 꽃 구분 안돼” 사랑꾼 남편, 악플러 법적 대응 예고 뉴스 인터뷰 중 “아내와 꽃이 구분이 안 된다”고 말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남성이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냉이꽃 아내 서정택 아파도 아프단 말 한 마디도 못하고 기도하듯 웅크린 채 삭은 고철을 줍는 그 아내 우묵한 등이 자질자질 저문다 일을 사랑했으되, 오래 할 수 없었던 왕년을 전후하여 들이닥친 매운 한파 일 하나 못 가진 죄로 나는 고철이었다...

아내에 대한 악플로 인해 고통받다 결국 고소

햇살을 받으며 시작하는 하루는 행복 속의 즐거음 이었다 서로가 의지하며 지나온 시간들 수 백번 낙옆질 때 정겨운 시간도 함께 가고 내 옆에 꽃을 보니 그 꽃은 하햫게 서리 내린 백발로 곱게 피어 있었네 나도 아내의 꽃도 변치 않는 하얀 꽃이 피었네

《 우리 동네 목욕탕 》

꽃 아내 / 정연복 보고 또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필 때도 질 때도 변함없이 예쁘다 세상의 꽃들은 그렇다. 보고 또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아 젊어서도 늙어서도 변함없이 예뻐 보이는 그런 사람 하나 내게 있어라 비비안 -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아내 꽃 유옹 송창재 벌써 졌다고? 자세히 살펴 봐 아직 피었을 걸 사랑스러운 꽃은 그리 쉽게 지는게 아냐 예쁜 거와 사랑스러운 것은 다르잖아 예쁜 거는 보기 나름이고 사랑스러운 것은 늘 사랑스러운 그런거야 잘 살펴 봐 마음을 열어 봐 거기 아직...

꽃과 아내 /정연복 예쁘게 피어 있을 때만 꽃이 아니다 쓸쓸히 지는 꽃도 어엿한 꽃이다. 젊고 예쁠 때만 사랑스런 아내가 아니다 늙어가면서도 아내는 여전히 사랑스럽다. 지는 꽃이 더욱 눈물겹게 아름답듯이 나이 들어가면서 아내의 어여쁨도 더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