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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아내 생일에 쓰는 편지(족보 이야기)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내 생일에 쓰는 편지 (족보 이야기) 22살의 활짝 피어오르는 꽃 같은 청춘에 당신은 나를 만나 어느새 예순 여덟이 되었네요. 그동안 수고 많이 했어요. 그러니 이젠 어려운 짐들은 내려놓을 나이도 되었어요. 걸레질 두 번 할 것 한번만하고 김장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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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편지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꽤 오래되었지만 당신한테 생일 편지를 쓰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 쓰던 편지를 쓰려고 하니 좀 어색하고 쑥스럽기는 합니다...엄청난 사건입니다 당신이 태어났다는 것은 나도 모르는 어딘가에서 장차 나에게 큰 감동이 될 내 아내가 움텄다는 기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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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머니가 아들에게 쓰는 인생편지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들에게 쓰는 인생편지 내 사랑하는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겠다는 여자 택하지 마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마라. 네 효도는 너 잘 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면 네가 속상한 것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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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쓰는 편지 2021.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올리며 편지를 쓰는 시간이 마냥 행복합니다. 예전에, 우리가 함께 자주 갔던 대청호변의 팔각정에 다시 가보고 싶어요...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간다는 게 꿈만 같습니다. 당신 생일을 축하드려요. 그리고 나를 남편으로 선택해주어서 고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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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아내에게 쓰는 편지/ 남편에게 받은 결혼기념일 편지 2013.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울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공선생님의 마음쓰심이 편지들에 진하게 묻어있어 그 가정을 그려보게 됩니다. 저의 남편이 쓴 글을 올립니다. 결혼기념일에 지금 혼인한지 몇 해째더라? 아내 생일 겨우 기억하고, 결혼기념일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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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야기]트럭 운전사의 아내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 2003.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하는 아내에게... 어떤 남자도 이런 편지를 쓰고 싶진 않을 것이오. 그래도 나는 지금까지 수없이 잊어버리고 하지 못한 말들을 이제나마 할 수 있으니 참으로 행운아라고 할수 있소. 당신을 사랑하오, 이것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이오. 당신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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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 두번째 아내 생일에 쓰는 편지 2017.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높은 사랑 탑을 쌓았나 봅니다. 시기하듯, 더 사랑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자는 내 마음속에 다짐을 열어 봅니다. 2017년 11월27일 당신의 생일을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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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아내에게 쓰는 편지 2010.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소. 연분홍 꽃 편지지에 봄 향기 가득 담은 마음의 글을써 띄워 보내야 하건만 나이가 마흔이 넘고보니 민망해서 이렇게 딱딱한 모니터에 글을 띄움을 당신의 몸매처럼 넓은 당신의 아량으로 이해해 주기 바라오. 주희 엄마!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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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쓰는 편지 - 당신이 떠나던 날, 내가 약속한 것처럼 ... (일산31기 OOO) 2008.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은 아내에게! 유난히도 많이 내리던 비도, 무더위 속의 매미 소리도 이제는 한풀 꺾여서 가을의 초입에 들어서는 것 같구려... 오늘 밤 야근을 위해 출근하면서는 긴 팔 셔츠를 꺼내 입고 출근을 했다오. 출근을 하거나 외출을 하기 위해 옷장 문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