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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면 듣는 사람에게 불편하게 들리지 않도록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잖아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 목사라는 이가 자기 아내를 일컬어 ‘사모’라고 하는 겁니다. 목사의 아내를 사모라고 하는 것이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아내를 사모라고...

사람의 얼굴의 생김새를 인상(人相), 한 사람 한 사람이나 각자를 개인(個人), 나이가 많은 사람을 노인(老人), 남의 아내의 높임말을 부인(夫人), 결혼한 여자를 부인(婦人), 죽은 사람을 고인(故人), 한집안 사람을 가인(家人), 장사하는 사람을 상인...

내가 이수사님을 모릅니까? 이수사님은 첩은커녕 창기와 하룻밤 거사도 피하시지 않습니까?” 그랬다. 나는 뱀밭에 내자(아내의 높임말)와 첩이 있고 더구나 전쟁을 준비하는 기간에는 일부러 여색을 피하고 있는 와중이었다. “내가 첩을 두는 것을...

고객일 뿐만 아니라 그 여사무원에게는 할머니쯤되는 나이라, 아내는 손녀쯤으로 생각하고 일상적으로 한 말이었다. 생각지도...들으니 좀 씁쓰레했다고 말했다. 아차 싶어 공손한 어조와 높임말로 홈쇼핑 상담원에게 다시 계좌번호를 원했더니 이내...

님들은 남편들에게 예를 들어 식사하세요 그러는지 아님 밥먹어 이렇게 하시는지 요즘은 워낙 여권이 신장되서 옛날보다 많이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부부들은 서로에게 존대말로 하나요 반말로 하나요?

일반 드라마에선 절대 못 보던 건데

성사의 아내는 사모님 상사 자식은 자제분들 상사의 아버지는 뭐라고 높여야 하나요??

한동안 잘 지키면서 살았다. 그러다가 아내와 말싸움이 벌어지면 막말을 하면서 점차 존댓말을 쓰지 않았지만, 아내는 여전히 높임말을 썼다. 우리 부부가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자는 약속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중간에 무너뜨린 것은 전적으로 나의 잘못...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욥2:7∼10) ​ ​ 7.아내에게 존대말을 씁시다. ​ 결혼초부터 저는 아내에게 높임말을 썼습니다. 그러니까 듣기에 거북할 정도로 극존칭은 아니고,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높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