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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김유정신인문학상 / 양사강 2024.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는 살얼음이면서 입술에 닿으면 녹아내릴 선물을 매달고 있다 보셨나요 흰 접시 위에 찍힌 붉은 발자국을 두 계절 먼저...김유정 신인문학상’의 서른 번째 주인공들이 결정됐다.김유정문학촌과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30회 김유...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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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동영상/본문] 제284회 믿음의 발걸음 (로마서 강해 제30회) 2024.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18장 10절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すると、そのうちの一人が言った。「わたしは来年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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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김유정신인문학상 딸기의 축지법 / 양사강 2024.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30회 김유정신인문학상 딸기의 축지법 / 양사강 땅에 닿을 수 없는 날씨를 딸기꽃이라 부르자 구름에서 돋아난 날개 새파랗고 젖은 발자국에서 봄눈 냄새가 난다 눈사람이 봄에 죽는다는 것 꿀벌은 알고 있다 온실 속 물방울로 맺혔다가 딸기나무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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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30회 김유정 기억하기 대상 작품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낸 지인들과 친척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끝으로 늘 부족하고 상처만 안긴 못난 가장이어서 너무 미안한 문학 동반자 아내와 가족들에게 용서를 구하면서 사랑의 메아리를 보냅니다. 막 첫돌 지난 우주의 선물 외손주가 “할부지”하고 활짝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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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이 흩어진 아름다운 꿈이여! ( 30회 )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녀인 유민이를 안고 정숙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간다. “여보! 누가 왔는지 나와 보세요.“ 김씨는 잠시 쉬려고 들어왔다가 아내의 음성을 듣고 몸을 일으켜 나온다. “아빠!” “네가 웬일이야?” “아빠! 이제는 오고 싶으면 아무 때라도 와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