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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못 넘기고 엔진 붙어 버리네요 ㅎㄷㄷ~ Rs125를 강추했던 저로써는 엄청난 죄책감에 휘둘리고 있습니다 ㅠㅠ 주행 첫날이라서 바이크 적응하느라 조지지도 않고 얌전히 타셨는데 -0- 난 그렇게 조져도 안 붙던 엔진이 ㅡ,.ㅡ

문제여서 작년에 한번도 타본적 없는 스쿠터(스즈끼 어드레스 125G)를 삽니다. (울짝궁 왈 "스쿠터는 오토바이아녀? 죤말헐때...줘잉...") 조그만 스쿠터의 유용성...참 좋았습니다. 아는 형님덕분에 싸게사서 1년을 잘 타고나서도 새차값 그대로받고 넘김...

새벽에 불쑥 배가 고파서.. ㅠㅠ 살찌는데.. ㅠㅠ 남한산성에 냄비라면 먹으러 갔어요~ 아는 형님 바이쿠가 보이져125인데요.. 제 시글이와 같이 화이트 톤으로 컨셉 맞췄습니다. 앞 백미러에 수작업 LED 윙카, 미등 작업해놓고보니... 달리면서 보면 무슨...

스즈키 어드레스v125g입니다. 옵션은 코소조절식레바 디브?그립 쉴드 및 백미러(이름있는 쉴드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아는형님 어드리에서 중고로 샀습니다.) 모스 웨이브 디스크 rgs앞쇼바 스테빌라이져(코너링 엄청나게 좋아집니다.) dcr마스터실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