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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천여 년 전의 고전부터 전기, 취재기, 여행기, 회고록, 정치평론, 극화 등 권력과 관계된 다양한 형식의 저작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동서양의 인물과 지식, 과거와 현재의 사건과 기록들을 권력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 초대했다고나 할까요...

행복을 위해 국민을 불행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돌이켜보면 지극히 윤석열다운 행동이었다. 영화 '컨스피러시'에서 아돌프 아이히만을 연기한 스탠리 투치 유대인 학살의 핵심책임자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과정을 기록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악의...

오히려 그것 이상의 이슈입니다. 이것은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인간이라는 존재가 무엇인가의 문제입니다. 아돌프 아이크만(Adolf Eichmann)은 2차 세계 대전 중에 잔인한 행동들을 했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단순히 도덕적인 의무를 이행한...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이미 정해진 결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강영안 교수님의 책에서 언급된 아돌프 아이히만이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많은 유대인의 죽음에 힘쓴 사람입니다. 그는 유럽 지역의 유대인...

대한 보고서인『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라는 책은 최근 50쇄를 찍었다고 합니다. 4. 재판장에 선 유대인 학살의 주범 아돌프 아이히만은 극악무도하고 악마적인 사람으로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만난 그는 아주 평범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대한 또 다른 예가 된다. In her book ‘Eichmann in Jerusalem’, which documents the war crimes trial of Nazi officer Adolf Eichmann, Hannah Arendt(1906~1975) quotes Eichmann saying that he and his fellow officers had their own name for...

이런 악의 뿌리는? 이런 세상은 어떻게 해서 오는가? 전체주의 연구가 해나 아렌트는《유대인 6백만 명을 학살한 [아돌프 아이히만] 재판》을 방청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묻고 답했다. 저 악(惡)의 뿌리는 무엇인가? 《악의 평범함(banality of evil...

일으키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군인으로서 명령대로 많은 유대인의 학살에 참여하였던 독일 나치스 친위대 중령인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을 보았던 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악이다’라고 했습니다. 즉 그의 죄는 의심하지...

가 열린 것이다. 회의는 국가보위부 부장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의 초대로 이루어졌다. 하이드리히와 친위대 소속의 아돌프 아이히만까지 포함해 모두 15명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유대인 문제의 최종 해결'안이 결정됐다. 회의 분위기는 시종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