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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없다. 그러나 이제는 자식들의 학비가 들어가지 않기에 그나마 숨통이 트이기는 하지만 제대로 배운 것이 없는 아들과 딸이 살아가는 것 또한 바라보기에도 힘이 든다. 아직 아무도 결혼을 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손에 무엇이라도 쥐고 있어야...

기적으로 62회의 사랑의 쌀을 나누었다. 나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신 쌀을 찾아 모으고자 처음부터 징징거리며 기도로 문을 열었다.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기도는 미얀마 난민을 위해 모금하는 나의 일에 있어서 핵심 중...

내 자식들을 포기했더란 말이던가? 아, 지성아! 그리고 내 딸 지우야!“ 승민은 차마 입 밖으로 소리를 내어 부르지 못하고 아들과 딸의 이름을 부르며 밀려오는 통증에 시달린다. 승민은 퇴근을 하고 술집에 들려 술을 마신다. 온전한 정신으로는 견딜 수...

제6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안티크라이스트]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언제나 이슈를 몰고 다니는 뜨거운 감자와 같은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지만 이 작품 속에서 그녀가 보여준 열연에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