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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결혼식날 "덕담" 으로 준비한 글이었으나~ 간략하게 인사만하고 말었기에 지금 밝힌다. 秋夕 이야기---(1) (덕담) 안녕하세요! 저는 신랑의 아버지 ‘홍진흠’입니다. 무엇보다 경향각지에서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하객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친구 아들은 분명 결혼식을 하지 않았고, 더욱 이혼 얘기는 듣지 못했다.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그 프로...부부는 서울 모처에서 진행하는결혼식에 참석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에도 결혼식장은 인산인해 였다. 친구 부부는...

외갓일을 아들처럼 도와주는 아버지가 엄청 든든하고 고마웠다고 들었다. 아마 그 당시 아버지에게 희망과 기쁨이라는 힘이 불끈 불끈 솟아 나셨을것 같다. 마음은 따뜻하나 절대 표현 못하는 친할머니와 정반대 성격인 외할머니로 부터 아버지는 하염없이...

조마조마 한 날이었고, 사돈 내외에게 절하는 아들이 든든한 새 부모가 생긴 것 같아 마음 한곁이 뭉글해지며 감사한 날...모두가 아름답지만, 내 아들의 신부도 오늘은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인륜지대사라는 결혼식이 전보단 많이 간소화되어서 지루하지...

말이 별로 없습니다. 예전에는 어린 나이에 시집 장가를 가서 부모로서 걱정도 되고 이런저런 할 말이 많았을 텐데 요즘은 다들...일화 한 토막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덕담을 대신할까 합니다. 아들은 저를 닮아서 초저녁잠이 많았습니다. 저녁밥을 먹기...

양가 부모님과 친척들과 신랑 신부가 2시간 정도 걸쳐 식사하며 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흐뭇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아들과 며느리가 호텔 측에서 호텔방을 특별히 업그레이드해 주어서 딜럭스하고 바닷가 파도를 바라보는 제일 좋은 방 커다란...

행복한 날이다. 요즈음은 주례 없는 결혼식을 많이 한다. 진행도 전문 사회자가 예식 시작 전부터 분위기를 띄우며 식장을 뜨겁게 달군다. 신랑, 신부 보다 먼저 아내와 손잡고 양가 부모가 입장한다. “47년 전 4월 27일 아버지, 어머니가 걸었던 길을...

me/FU9Rp2Vy ◇친구 ~ 아들이 서울에서 결혼식 하기로했다 . 요즘 우리 나이때 애경사, 부모님상, 자식들 혼사가 겹겹이라 난 멀리있다,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친구들 대소사에 참석도 많이 못하고해 ! 지금 이럴때 어찌해야되나 ! 고민도 되었다만...

귀한 아들인 종원 君이 결혼하는 날입니다. 오늘 많은 하객분들이 참석했지만 우리 8중대는 19명중 18가족이 참석하는 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마 육사 동기생들 中 전무후무할 정도로 많은 문무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것입니다. 특히나 뉴질랜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