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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 지금 이럴때 어찌해야되나 ! 고민도 되었다만 주의사람들의 조언과격려로~ ◇ 서울 결혼식 일정 알리니 시간 내서 내 아들 신랑 동국이, 신부 현지한테 덕담도 해주고 염치없지만 같이얼굴도 한번보고 식사같이 하면 더없이 감사하고 고맙겠다...

어른의 덕담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또 그런 결혼 문화를 선호하는 젊은 신혼부부들의 성향이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닐 것이며, 결혼식에 반드시 주례를 세워야 한다는 그런 법도 없습니다. 다만 젊은 청년들이 주례 없는 결혼식을...

아들 결혼식 덕담 / 최미숙 드디어 11월 서른셋인 큰아들이 결혼한다. 적령기라는 나이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서른을 넘기니 가정을 이루어 알통달콩 사는 게 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게 쉽게 되는 게 아니어서 부러워하기만 했다. 사람을 소개해...

새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특히 이번에 저희 아들과 며느리는 주례없이 뜻깊고 의미 있는 부모님의 덕담을 듣고자...나의 아들 강성아! 네가 오늘 하객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새 가정을 꾸린다고 생각하니 아빠는 만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