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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거든요..? 사장님 아들 29살/아들의 여자친구 27살/저24살이고 사무실에서 유일한 20대고 막내에요 다른분들은 다 여자친구...같이 회사에 오세요) 드릴때 저..이것 좀 드셔보세요~ 했구요 그랬더니 여자친구분이 따로 저 부르셔서 호칭이 그게 뭐냐고...

되었다... 아들 이름을 부르듯.. 그게 편해서 였다 잘생기고 멋진 외모를 물려주다 보니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둘째넘 (험.험 ㅎ) 역시나 공부는 나몰라라.. 음.....너는 주특기 살려서 말썽피우는 날에는 내가 힘들거 란 생각을 했고 지금껏 느끼지...

울 아들의 여자친구는 내 제자 이기도 하다. 그래서 호칭이 선생님이다. 둘이 사귄다는 소리를 몇년전에 들을 때만해도 건성으로 들었다. 그러다 말겠지. 아들이 군대가기 전에도 가끔씩 집에 들러 저녁도 먹고 내가 밖에서 맛난 것도 사주고 둘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