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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졸업식... 그래도 평생 한번인데, 사진 한장도 남기고 싶지 않은가봐요. 공부는 그럭저럭 해서 자사고 합격하고 지금도 공부 열심히 하는데 중등 내내 친구관계로 힘들었던 아이에요. 집단 따돌림도 당해보고 별별일 다 겪어보며 정말 다 포기하고싶은...

아들 중학교 졸업식을 앞 두고 語花 : 趙好淑 엄마 나이 마흔 세 살에 안착해 마흔 네 살에 내 품에 안긴 너 늦은 나이에 너를 품고 열 달이 여삼추 같이 기다리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중학교 졸업을 하게 되었구나. 어제는 꽃다발을 맞추려 꽃집...

저희 아들이 이제 초등학교 6학년 졸업을 합니다^^ 저는 국민학교를 다니던 내내 아침조회때 국기에대한경례를 하지 않는 특별한(일반 사람들에게는)아이였습니다.. 그러나 저희 아들은 그런 자격지심이 없는 평범한 아이로 잘 크고있네요^^ 눈물이 납니다...

아웃백 예약 12시로 잡았는데 넘 일찍예약해ㅛ나?

3년만에 조기졸업...이 날 더운여름에 졸업식이라~~~~ 음~~묘하네요..ㅎㅎㅎ 장하다 울아들! 근디 내년에 석사때는 안 와도 되지? ㅋㅋ 이제 맛난 점심이나 무러 가야겠네요... 마이 덥네요..다들 수고 하이소~~~^^

안왔으면하길래 무시하고 갈려고 꽃다발까지 예약했는데 내일이 졸업인데 안오면안되냐고 또 그러네요 이젠 기분나빠서 안가고싶네요 오지말라는 아들 있나요?

2005년 02월 28일 작은손 잡고 국민학교 입학식에 가던 그때에도 묘한 설레임이 있었다는것 그외는 많은 기억을 잊을 만큼 기나긴 시간동안 학교도 다닌 아이가. 이제 스물 아홉살. 대학을 졸업하는날. 여덟살 입학식때와 또 다른 편안한 대견함이있다...

2월 하면~ 졸업식이지요? ^^ 2월 7일 아들 졸업식이 있었어요~ 어느새 벌써 중학생이 되는 아들에게 어떤 꽃을 줄까?? 하니 빨간색 계열 생화^^ 라고 주문해서 준비했지요^^ 물가도 많이 오르고 졸업시즌이라 꽃다발 가격이 만만치 않았지만~^^ 아들이...

오늘 아들이 졸업합니다~~ 조그마한 아기였던 아이가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언제나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어느새 엄마보다 큰 성인이 되었어요 아들 키우면서 받았던 여러 행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