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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아랫사람이 절하면 윗어른은 앉아서 받는다. 평교간에는 맞절을 하며 나이가 뒤바뀐 숙질(아저씨와 조카)간에는 어려서는 친구처럼 지내다가 성인이 되면 맞절을 한다. 숙부보다 나이가 위인 조카가 절하는 손이 바닥에 닿을 무렵 앉은 자세에서 숙부...

하고 문상하는 사람은 엎드려“어이, 어이, 어이” 3회 정도 곡을 한 다음 절을 한단다. 요즘은 상주가 곡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원래는 상주가 곡을 하면 문상객도 곡을 하는 것이 맞는 예법이긴 하나 요즘은 문상객이 곡을 하는 경우는 거의 본 적...

당하여서는 문상하는 사람도 슬퍼서 말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문상을 하는 사람이 말로써 문상하지 않는 것이 모범이듯이, 문상을 받는 상주 역시 문상객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주는 죄인이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

기다려 문상하는 것이 예의이다. 상을 당한 직후에는 아직 조문객을 맞을 준비가 되 있지 않기 때문이다. 스스럼이 없는 사이라면 염습이나 입관을 마친 때도 좋다. ④ 조문 가서 삼가해야 할일 장례 진행에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상제에게 많은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