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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아르헨티나에 온 걸 실감할 정도로 커다란 고기 덩어리들이다. 엠파나다는 칠레에서도 많이 먹어봤지만 이사벨의 그것은 식당 것보다 더 맛있었다. 나는 직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하도 식당 밥을 많이 먹어 항상 ‘가정 음식’이...

대적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빠스뗄은 엄마가 집에서 뚝딱 해준 찌개를 먹을 때와 흡사한 훈훈한 감정이 들게 하는 아르헨티나의 대표 가정식 메뉴. 하지만 여기에 세련된 포도와인의 향이 섞이면 그 맛이 한 차원 높아진다. RUTINI Malbec + 아사도 ‘말벡...

보면.. 아르헨티나하면 젤 유명한 게 'Malbec'입니다. 말벡에 관한 저희들의 슬픈 이야기가 있지만, 그건 차후 술자리에서 오징어 뒷다리삼기로하고, 여기선 꽤나 괜찮은 말벡도 한 병에 15페소(우리나라 5천원)면 살 수 있어요. 그러니, 음식점의 한 잔...

아니지만, 가정식 느낌이다. 따뜻하고 갓구운 향긋함이 느껴지는 빵이 아쉬운 순간. 깔끔한 시저샐러드와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위의 와인은 Donnafugata Anthilia 'Angheli'를 만드는 'Donnafugata(돈나푸가타)'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아름다운...

마지막 가정식 식사를 마치고는 짐을 부리부리 싸서 의철이를 데리고 타카 하우스로 갔다. 마침 오늘 일본인 5명도 아티틀란 호수 주변의 파나하텔 혹은 산페드로로 떠난다고 했다. 그래서 5명의 일본인들은 버스로 출발하고, 우리 3명(나, 토끼, 의철이...

마친다. 아르헨티나에서의 밥은 날라 다녀서 먹기가 힘들었는데, 칠레 유니막에서 구매한 쌀은 정말 차지고 먹기가 좋았다, 우리나라 쌀보다도 좋은 것 같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쌀의 선택 때문이다. 차진 쌀과 날라 다니는 쌀, 잘 만 선택하면 남미...

유럽풍 가정식 식당이다. 뷔페에서 한가득 골라 담은 접시처럼 푸짐한 브런치는 가성비 좋은 혼밥 메뉴다. 푸짐한 모힝(MOHING) 의 브런치 새우·양상추·토마토·올리브 등 건강한 채소가 듬뿍 올라간 '마왕 플랫브레드'는 피자처럼 한 조각씩 나눠...

헤밍웨이,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지만 쿠바의 정치가이자 혁명가로 알려진 체 게바라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쿠바 음식에 대해서는 한국인에게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는데, 상하이에 최초로 쿠바 요리 전문점이 오픈하였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다. 최수정...

익스프레스 외 다수 출연 미망인3 - 나오미 (현)청주아르헨티나 탱고 아브라소 대표, 2015코리아 메트로폴리탄 챔피언쉽대회...모두 안녕하십니까?, 로미와와 줄리엣, 한여름밤의 악몽, 맥베스, 가정식백반 맛있게 먹는 법,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